![]() |
▲부산 북구 금곡동 일미추어탕 대표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9일 26인분을 지원했다. 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부산시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일미추어탕(대표 김인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어탕 26인분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미추어탕은 매월 10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추어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점 21주년을 맞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일미추어탕 김인순 대표는 “지난 21년간 일미추어탕을 사랑해 주신 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지역사회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정수 금곡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전달받은 성품은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