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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 |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 회장은 사재 3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는 서 회장의 평소 소신인 “기업의 성장 동력은 ‘인재의 힘’이다”가 발현된 것으로 이는 신뢰와 책임을 신조로 여기던 ㈜아모레퍼시픽(舊 태평양)의 창업자이자 선대회장인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의 뜻을 이어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기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발판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탬으로써,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기부에 앞서 서 회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어 갈 우리 청년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대한민국 청년들이 강한 열정과 패기를 되찾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 회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자리한 여성 및 아동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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