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3일부터 갬성부부(커플) 쇼핑객 특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보야(夜) 하나로에서 같이 데이트해요~’라는 이름의 행사(양재점, 창동점)로, 때이른 한여름 낮더위를 피해 야간에 시원한 매장에서 부부(커플)가 함께 쇼핑하면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하절기 고객행복 마케팅이다.

3일부터 시작해 8월 말까지 예정된 ‘여보야(夜)’ 행사는 안내대에서 부부(커플) 임을 인증하면, 당일 저녁 6시부터 12시(폐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부부(커플) 인증방법은 부부(커플)가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을 제시하거나 즉석 스킨십만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알콩♥달콩~ 갬성부부(커플) 사진 콘테스트’도 준비했다.

부부(커플)의 동반 쇼핑 사진, 여행 사진 등 일상 속 다정하고 행복한 사진으로 응모하면 10명을 선정해 농산물 상품권(5만원), 50명에게는 양파(3kg)를 증정한다.

사진 응모는 SNS(페이스북 or 인스타그램 : 농협유통 검색) 또는 안내대 응모함을 이용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양재점)를 통해 제출해도 된다. 본 행사는 30일 신청 마감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5월에 창립 24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매월 고객에게 좋은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분들께 눈 감고 집어도 좋은 농축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의 좋은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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