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의회 박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보라매동·은천동·신림동)이 20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5회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은 정치·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지방의정 분야에서 박 의원의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박용규 의원은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청년 일자리·복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교통체계 개선, 주차환경 확충,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열린 의정’을 실천해 왔으며, 구민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구민 여러분과 함께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관악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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