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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공. |
‘척수장애인의 날’은 매년 10월 1일로 휠체어를 탄 사람의 두팔과 바퀴를 상징한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가 후원하고 충남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했으며, 유병국 도의회 의장, 도내 척수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도지사표창 등 10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전·현직 협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장애인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만의 어울림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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