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화순군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비 2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3일 화순군에 따르면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105% 증액, 총 260명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고령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비 지원 대상자는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운전자이다.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한 운전자에게 최초 1회 교통비 20만 원을 지원하며, 운전면허 일부취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화순경찰서에 12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화순군청 건설교통실 대중교통팀에 문의하면 된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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