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지역본부는 12일 송파농협 본점에서 상호금융 사업추진 프로모션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송파농협 이한종 조합장, 오른쪽에서 첫 번째 서울상호금융지원단 김남진 단장). 서울농협 제공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12일에 상호금융 사업추진 프로모션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송파농협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6월~7월 중 실시한 상호금융 사업추진(디지털금융, 다같이 동행예금) 프로모션 2개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송파농협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가락시장역지점 염정혜 과장보, 문정동지점 김연희 과장대리, 본점 김윤희 계장보 등 우수 직원 에게 표창장 및 꽃다발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달 처음 실시한 서울상호금융 '찾아가는 시상식-동서울농협'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코로나 대확산 시기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송파농협은 올해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대출금 2조원,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원 달성, 함께하는 유통 혁신상 수상 등 신용 및 경제사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더 큰 미래를 위해 성장하고 있는 농협이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상호금융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금융 사업 추진과 기금적립 예금상품추진에 힘써주신 송파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며 “서울농협은 농협의 수익 센터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상호금융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종 송파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각종 금융산업의 규제, 저성장.저금리 기조 등 어려운 사업추진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총력을 다해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농협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상호금융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현재 디지털금융 '함께하는 마이콕 추진 프로모션(마이데이터, 콕뱅크)', 수신 상품추진 '다같이 동행예금 프로모션', 신용카드 '마무리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등, 하반기 상호금융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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