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알시스가 경기도로부터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받았다.

[로컬세계 박일중 기자] 주식회사 케이알시스는 모범적인 납세로 경기도로부터 2015년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3일 남경필 도지사, 심기보 성남시 부시장와 도내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기업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성남시 판교 디지털센터에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월 도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각 시·군에서 추천한 34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체납규모, 납세규모, 세목수, 납부실적, 기여도를 항목별로 종합 평가해 343명의 개인 및 기업을 최종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케이알시스는 2006년 설립이후 각 지역의 시민들이 기존의 고지서방식 외 세금을 쉽게 납부 할 수 있도록 ARS 간편 납부 및 지능형 징수통합시스템과 스마트폰 앱 고지 등을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관련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납세자가 세금 납부 정보를 인식하고 은행과 온라인 납부에 편중돼 있는 기존의 세금납부 시스템을 ARS, 스마트폰 등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편의에 기여하고 기업들의 모범적인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케이알시스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실시하는 ‘정보문화 유공 장관표창 수상’과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역사회발전 및 특히 지방세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표창 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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