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6일 교육감실에서 기아대책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오성환)와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 성금으로 저소득층 자녀 학생 급식비 및 장학금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대책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올해 부산지역 서부교육지원청 및 북부교육지원청(강서구) 관내 초·중학교 61교를 대상으로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펼쳐 67,102,000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자녀 학생을 위한 장학금(14,700,000원) 및 급식비(15,000,000원)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아프리카 우간다 우물 보수사업 및 보건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아대책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구촌 빈곤과 기아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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