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5000만원 재정인센티브 확보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시 북구는 올해 1분기 행정안전부 및 부산시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상반기 부산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4억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중심으로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집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 재정 집행률을 높인 결과이다.
북구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1115억원을 집행해 부산시 목표액 대비 136.9%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347억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103.2% 초과 달성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