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돌이·효순이 봉사단 ‘아미회’회원들이 장애인 학생들의 머리를 정리하고 있다.

[로컬세계 이영도 기자] 안산시 상록구가 자체 운영하는 ‘효돌이·효순이 봉사단’은 24일 한국선진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관내 미용실 원장 20명으로 구성된 효돌이·효순이 봉사단 ‘아미회’는 이날 장애인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머리를 정리해 줬다.

한국선진학교 박건실 교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학생들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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