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제94회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한 아이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오영균 기자. |
이날 행사는 권선택 시장, 김인식 시의장,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 등 10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면퍼레이드, 복면동요왕 공연과 기념식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큰잔치는 김인식 시의장, 설동호 교육감의 아동 권리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2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상 및 대전시장, 시 의장, 시교육감, 중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어린이들이 소방관 체험을 하고 있다. 오영균 기자. |
권 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청명한 날씨에 제 94회 어린이날 큰잔치에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 이곳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퍼포먼스와 재밌고 신나는 공연이 가득한 곳”이라며 “오늘은 가족 간의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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