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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육군 53사단(사단장 소장 이형석)은 9월 30일, 10월2일∼3일 오전, 사단 사령부 영내·외 10개부대에 근무하는 병사들의 부모들을 초청해 부대개방행사를 가졌다.
부대를 방문한 부모들은 아들과 함께 생활관을 견학하고 장비전시도 둘러보고 점심을 함께 먹는 등 아들의 병영생활 전반을 둘러보고 흐뭇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지휘관과의 대화를 통해 아들의 병영생활과 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군의 노력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대개방행사는 육군의 전부대가 시행하고 있으며 육군 53사단도 대대급 부대별로 하루 일정으로 시행했다. 이를 통해 부대는 최근 군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들로 불안해하는 부모들을 안심시키고, 사람 중심의 열린 병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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