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대전지역 집중홍보 실시

▲26일 대전 안영동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이석화 군수가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홍보 특별방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양군청)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청양군은 26일 대전 안영동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농특산물 및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홍보 특별방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천안시와 공동으로 ‘TJB 로컬푸드 행복한 장보기’ 프로그램 촬영을 통해 출하성수기를 맞은 고추와 구기자, 멜론, 표고버섯, 구기자한과 등 지역특산물을 비롯해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청양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홍보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번 방송을 통해 지역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자신 있게 소개하고 직접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와 신뢰를 구축하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어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곧 개최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는 엄선된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공연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재전향우회 최동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대전 용문역앞에서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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