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오늘(24일) 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달 1일, 어진동 농협세종통합센터에서 직원 15명으로 업무를 시작한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는 사업장 5499개소, 가입자 6만 3700명, 연금수급자 1만 778명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세종지사 설립에 대해 이종회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장은 “세종시 가입자 및 수급권자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는 것은 물론 맞춤형 노후준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세종시민들의 행복한 노후복지실현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세종시의회의장, 최기영 대전지역본부장 등 세종시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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