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상수 기자]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노동조합(위원장 송홍권)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생명수를 전달했다.
송홍권 위원장은 “극심한 가뭄과 물 부족으로 인해 강릉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노동조합 중앙위원들이 강릉시민들에게 생명수를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송홍권 위원장은 “대한민국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원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대민 지원활동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소명”이라며, “작은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진다면 「가뭄 극복에 대한 희망」과 「더불어 살아가는 대한민국 공동체」의 따뜻한 온정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뭄 상황을 지켜보고 장기화시 지속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노동조합은 중앙위원 간부들의 정성이 모인 생명수 2,400병(2L)을 지난 5일 강릉시청에 전달했다.
로컬세계 / 이상수 기자 plusg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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