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 리더십 담은 ‘프레지던트 리더십 ’ 발간

▲이동한 미디어발행인협의회 회장이 21일 서울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프레지던트 리더십’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라안일 기자.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 이동한 미디어발행인협의회 회장이 21일 서울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프레지던트 리더십’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동한 회장은 언론학 박사로 전 세계일보 사장이었으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회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 G20정상회의국민지원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 독일 메르겔 총리, 중국 시진핑 주석 등 G20 정상의 철학과 국가적 배경을 분석하고 이들의 리더십을 진단해 프레지던트 리더십을 발간한 것이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이동한 회장 프로필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설용수 중앙노동경제연구원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 회장의 신간 발간을 축하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북한의 포격 도발 등 어려운 상황으로 이런 때일수록 지도자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미래 통일한국을 위해 튼튼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해 세계를 움직이는 정치권력을 가진 G20 정상들의 정치적 리더십은 무엇일까라는 숙고에서 저술하게 됐다”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각 정상들이 새로운 도전으로 운명으로 열어가려고 했던 역동적인 정치적 리더십을 그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DM 리더십 포럼’ 출범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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