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슬픔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4-22 01:22:0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아름다운 슬픔

           수월 이남규

한잔 술이
오고 가면
사랑 보다 더 아린

아름다운 슬픔도
있다는 걸
알게 될 수도 있어

눈물 섞인 임진강에
가고 오는 나룻배는
이별이고 만남이네.

황포 돛에 사연 싣고
가는 듯이 다시 오네
님 이시어 그대 모습

술잔 속에 일렁이니
이내 마음 아심인가
두 손으로 감싸드네

달빛은 고요히 내리고
강물은 무심히 흘러도
노래는 가슴에 남았네.

                   수월 이남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한용운

문학, 한국문학, 샘문시선, 대한시

문협, 공무원문학, 완도문학회원. 

대한시문협전남지회장 샘문뉴스

신춘문예 시,수필 당선신인문학상.

.대시협모산문학상최우수상. 한용

운문학상.         저서: 바람의 연서

공저: 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

사랑.   불의 시 님의 침묵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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