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23일 시청 21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다소 생소하게 생각하는 공항시설 분야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항 건설사업이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항에 대한 업무 이해와 역량 증가의 필요성에 공항시설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직공항시설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항설계 분야에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김해신공항 결정 당시 용역을 수행한 프랑스 파리공항공사엔지니어링(ADPi)의 국내자료 부분을 담당하였던 ㈜한솔 김한용 대표가 강사로 나서 비행장 시설기준, 공항으로서 갖춰야할 구성, 공항의 안전, 활주로 능력, 활주로 길이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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