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경교육 단체·활동가·시민 한자리에
광명에코넷 중심 협력체계 강화 광명시 제공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경기 광명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를 열고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잇는 환경교육, 광명에코넷’을 주제로 환경교육 단체, 활동가, 시민이 참여했다.

광명시는 2023년 환경교육센터 개소 이후 단체 간 연계 활동과 네트워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 환경교육 기반을 확장해왔다.

활동공유회에서는 사례발표, 환경교육 공감 토크쇼, 시민 참여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에코백·텀블러 등 재사용 물품을 시민에게 나누어 주며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했다.

박승원 시장은 “환경교육은 개인이 아닌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활동공유회가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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