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강북구청장,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시작… 전 부서 순회 소통 나서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8-06 08:03:01
민선9기 취임 맞아 현장 목소리 청취… 정 구청장 "자부심 갖고 일하는 조직 만들겠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정창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5일 문화관광과를 시작으로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전 직원과의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민선9기 취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근무 여건에 관한 의견을 직접 듣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 구청장은 문화관광과 직원들에게 “업무와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어떤 이야기든 편하게 많이 들려달라”며 “직접 말하기 어려운 내용은 구청장 직통문자 소통폰을 통해 전달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며 “문화관광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강북구의 문화행사가 한층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지역 문화정책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정 구청장은 “강북구가 문화 분야에서 다른 지역에 뒤처져서는 안 된다”며 “특히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문화 인프라 확충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직원들은 평소 즐겨 듣는 노래와 추천하고 싶은 책을 묻는 등 가벼운 질문도 자유롭게 건넸으며, 정 구청장 역시 솔직하고 편안하게 답하면서 간담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 구청장은 오는 10월 말까지 총 41회에 걸쳐 전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창수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의 생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서로의 생각을 편하게 나누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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