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바 닉스’, 런던 사보이 호텔 출신 김준석 바텐더 합류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10-22 07:27:58
■ 세계 정상급 사보이 호텔 ‘아메리칸 바’ 거친 김준석 헤드 바텐더 영입… ‘닉스 컬렉션’ 새롭게 선봬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전문 인재·스토리텔링 콘텐츠 앞세워 차별화된 미식 문화 경험 제공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바 닉스’ 김준석 헤드 바텐더. 파라다이스 제공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세계적인 바에서 경험을 쌓은 바텐더를 ‘바 닉스(Bar NYX)’의 새로운 헤드 바텐더로 영입하며 F&B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런던 사보이 호텔 바 출신의 김준석 바텐더가 바 닉스의 헤드 바텐더로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바 닉스는 음악과 예술, 주류를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풀어낸 스피크이지 스타일의 바로,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인 130여 종의 스피릿을 갖췄다. 폭넓은 주류 컬렉션과 전문적인 칵테일 서비스를 바탕으로 호텔 투숙객과 지역 고객에게 차별화된 바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새로 합류한 김준석 바텐더는 국내외 정상급 바에서 실무와 운영 경험을 두루 쌓은 전문가다. ‘Asia’s 50 Best Bars’ 순위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앨리스 청담에서 헤드 바텐더를 지낸 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영국 런던의 사보이 호텔 바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수준의 클래식 바텐딩과 호스피탈리티를 체득했다.
특히 김준석 바텐더가 합류 직전 근무한 런던 사보이 호텔 ‘아메리칸 바(American Bar)’는 현대 칵테일 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곳이다. 세계 바 업계에서 권위 있는 연례 평가인 ‘The World’s 50 Best Bars’에서 여러 차례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2017년에는 세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준석 바텐더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바 닉스 합류 이후 명작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4가지 테마의 ‘닉스 컬렉션’을 새롭게 구성했다.
‘Dry & Sharp’는 제임스 본드의 절제된 마티니와 ‘대부’ 속 코를레오네 가문의 묵직한 존재감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감과 품격을 표현했다. ‘Sour & Bright’는 ‘로마의 휴일’의 자유로운 설렘과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세련된 우아함을 산뜻한 풍미로 풀어냈다.
‘Bubbles & Refreshing’은 ‘카사블랑카’의 우아한 분위기와 ‘위대한 개츠비’의 화려한 파티를 모티브로 청량한 설렘을 담았다. ‘Sweet & Delicate’는 ‘귀여운 여인’의 로맨스와 ‘미녀와 야수’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부드러운 단맛과 섬세한 향으로 구현했다.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그날의 기분에 따라 네 가지 풍미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칵테일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이번 김준석 바텐더의 합류를 통해 글로벌 바의 전문성과 호스피탈리티 철학을 바 닉스에 접목할 예정이다. 전문 인재와 차별화된 메뉴,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기반으로 바 닉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나아가 호텔 F&B의 경험적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김준석 헤드 바텐더의 합류로 바 닉스의 칵테일 완성도와 서비스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닉스 컬렉션을 통해 명작 영화의 감성과 클래식 칵테일의 깊은 매력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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