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변대로, 3일·9일 심야 양방향 통제…교량 거더 거치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0-01 08:37:13
양산 방향·다대포 방향 각 10분씩 전면 통제…나머지는 부분 통제
7~15일 주간에는 방호선반 설치로 한 개 차로씩 부분 통제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강변대로 일부 구간에서 교량 건설을 위한 거더 거치 작업이 진행되면서 오는 3일과 9일 심야시간대 양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공사 시간에는 부분 통제가 이뤄지고, 거더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는 순간에는 차량 통행이 일시 전면 차단된다.
부산시는 ‘덕천(화명)~양산간 도로교통체계 개선공사’에 따른 교량 거더 거치 작업을 위해 오는 3일과 9일 강변대로 상·하행선 양방향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부산 북구 덕천동 597번지 일원으로, 금곡과선교와 강변대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과 공휴일 심야시간을 활용해 공사를 진행한다.
1차 공사는 3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전 8시까지 10시간 동안 진행된다. 2차 공사는 한글날인 9일 오후 10시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9시간 동안 이어진다.
공사는 1·2차로 나눠 진행되며, 이 기간 강변대로 양방향에서 부분 통제가 실시된다.
특히 크레인을 이용해 교량 거더를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안전을 위해 상행선 양산 방향과 하행선 다대포 방향을 각각 10분씩 전면 통제한다.
거더는 교량 등 건설 구조물에서 하중을 받아 기둥이나 교각으로 전달하는 대형 보를 말한다.
이와 별도로 7일부터 15일까지는 방호선반 설치 작업에 따라 주간시간대에도 한 개 차로씩 부분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운전자들에게 해당 구간을 통과할 경우 교통통제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성태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교량 거더 거치 작업은 덕천(화명)~양산간 도로교통체계 개선공사에 필요한 공정으로 불가피하게 심야시간에 진행하게 됐다”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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