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복지시설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09 08:02:35
23일까지 집중 추진…사회복지시설 80여곳에 성금·성품
홀몸노인 2만7000여세대에 1인당 5만원 위로금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026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부산시 제공)
홀몸노인 2만7000여세대에 1인당 5만원 위로금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약 2주간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 전 부서가 참여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0여곳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노숙인 시설 4곳에는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2만7000여세대에는 1인당 5만원의 명절 위로금을 지급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1만1300세대에 세대당 10만원씩 지원하고, 쪽방상담소 2곳에는 시설당 3500만원을 전달한다. 지원 규모는 총 12억원이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저소득층 2362세대에 세대당 2만8000원 상당의 영양밥 세트를 지원한다. 전체 지원액은 6610만원 규모다.
부산 16개 구·군도 자체 계획을 마련해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시와 구·군,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명절 기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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