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독립유공자 후손 찾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8-11 08:00:29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보훈청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훈장 미전수자 유족을 찾는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는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유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고 보훈수혜를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의 생활안정과 명예선양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긍심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부산보훈청 또한 관할 구청 및 지역 언론사의 협조를 통해 부산 지역의 훈장 미전수자인 박정수 선생의 후손을 찾는데 속력을 낼 전망이다. 후손 확인을 위해서는 족보, 제적등본, 출생 또는 사망증명서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보훈청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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