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경기도의회·도청 방문…공업물량 확보·신청사 조기추진 협조 요청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7-23 08:17:22

기업유치 위한 공업물량 확보 필요성 강조
원당 신청사 건립 조기 추진…인허가 소요기간 단축방안 논의
“고양시 도약 위해 경기도·도의회 협력 절대적…절박한 심정으로 협조 구해”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우), 김미숙 경기도의회 제2부의장(앞줄 가운데). 고양시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도의회와 도청 실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공업물량 확보, 신청사 원안건립 등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민 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추미애 경기도지사 고양시 5대 핵심 건의서 전달에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 의회 주요 인사와 경기도 주요 사업부서 실국장을 만나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민 시장은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실에 고양시 5대 핵심 건의서를 전달하고 고은정 제1부의장, 김미숙 제2부의장, 안광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각각 만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민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멈춰 있던 시간을 털어 내고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경기도와 도의회의 협조와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고양시가 경기북부의 발전과 번영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긴밀한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이어 공업지역 물량 대체지정, K-컬처밸리 정상화, 고양시청 신청사 원안건립 등 현안사업을 담당하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도시개발국장, 미래성장산업국장을 직접 만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민 시장은 “고양시가 수도권정비계획법 같은 규제를 뚫고 산업시설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육성하기 위해 공업지역 물량확보가 필수적이다.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도에 협조를 요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공업물량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청사 원안건립 조기추진에 대해 “백석업무용 빌딩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등 관내 대학교·연구시설과 연계하여 첨단산업 육성의 요람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최근 입주수요가 밀려들어 핫플레이스로 바뀌고 있다”며 “원당 신청사 원안건립 조기추진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 등 인허가 소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시장님이 도청 사무실까지 방문해서 고양시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모습을 보고 사업 추진의 절실함과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열린 마음과 유연한 자세로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하면서 경기도와 고양시 모두에게 유익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