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부산다움’ 미래유산 투어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22 08:33:58

6개 테마 코스로 부산 역사·문화 체험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순차 진행
27일부터 참가자 모집… 회차당 20명 선발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상반기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 ‘2026 부산다움’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다움’ 투어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부산미래유산을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부산미래유산은 시민들의 기억과 경험이 담긴 유·무형 자산 가운데 미래세대에 남길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의미한다. 부산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8건의 미래유산을 선정해 보존·활용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투어는 총 6개 테마 코스로 운영된다.

6월에는 피란수도의 흔적을 따라가는 ‘경이로움’(6월 20일), 항구와 바다의 활기를 담은 ‘활기로움’(6월 21일), 부산의 저항과 수호 정신을 조명하는 ‘명예로움’(6월 27일) 코스가 진행된다.

7월에는 부산 야경을 즐기는 야간투어 ‘낭만스러움’(7월 4일), 도심 속 힐링 코스 ‘여유로움’(7월 5일), 시민 일상문화를 탐방하는 ‘풍요로움’(7월 11일) 코스가 이어진다.

투어는 산복도로와 영도, 해운대, 시민공원 등 부산 곳곳의 미래유산을 버스로 이동하며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차당 참가자는 20명이며 소요 시간은 약 3~3시간 30분이다.

참가 신청은 부산미래유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부산다움 투어는 부산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유산을 시민 일상 속 살아있는 문화자산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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