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의 치유 시간’2026 강원랜드 영웅쉼터 힐링캠프 성료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22 10:10:12

사회복지종사자·헌혈 유공 시민영웅 250여 명 초청
예술치유·웰니스 프로그램 통해 심리 회복 지원
힐링캠프 참가자들이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며 소통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사회를 지탱해 온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또 다른 헌신이 아니라, 마음 놓고 쉬어갈 수 있는 회복의 시간이다.

강원랜드는 전국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와 시민사회 영웅 등 약 250명을 초청해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2026 영웅쉼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랜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영웅쉼터 힐링캠프’는 올해로 8년 차를 맞아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을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의 시간을 가지는 힐링캠프 참가자들.

이번 캠프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 1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시민사회 영웅들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하이원리조트의 숙박시설과 청정 자연 속에서 다양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요가와 조향 클래스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하늘길 트레킹, 산상 바비큐, 숲속 힐링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서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하이원리조트 웰니스센터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힐링캠프 참가자들.

특히 올해는 공익법인 저스피스재단과 협력해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강원랜드는 현장 업무 과정에서 누적된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전제만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영웅쉼터 힐링캠프는 강원랜드가 보유한 리조트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 사회 숨은 주역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업(業) 기반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헌신에 보답하는 치유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웅쉼터힐링캠프 참가자 단체사진.

한편 강원랜드는 ‘영웅쉼터 힐링캠프’를 통해 2025년까지 약 10만4000여 명에게 객실 3만2564실을 지원했으며, 오는 9월에는 소방관과 해경, 격오지 근무 군인 등 직무 영웅 25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힐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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