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쳐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03-30 08:16:23

산건위‧교육위 현장방문…시정 전반 꼼꼼히 살펴

▲지난 27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이 나노종합기술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의회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살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7일 나노종합기술원과 대전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산건위 의원들은 기술원 업무 전반에 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기술원의 설립취지를 잘 살려 적극적인 연구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나노기술 상용화는 물론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천 산건위 위원장은 대전 테크노파크 방문해 고주파센터의 연구 장비시설 등을 둘러보고 “고가의 장비가 좀 더 많은 기업들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활용도 제고방안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7일 충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충북체고 관계자에게 학교운영 현황을 묻고 있다.

같은 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충북 진천에 위치한 충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교육위의 ‘충북행’은 충북체고의 우수한 점을 살펴 대전체육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 추진 시 벤치마킹할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교육위 의원들은 충북체고 유영한 교감으로부터 학교운영 현황을 전달받고 시설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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