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유관기관 협력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빈틈없는 대응’ 나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19 08:39:01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난 4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3일과 29일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이달 14일 태백경찰서에서 3차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특히 3차 회의 당일에는 협심교 일대 하수도관로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했다. 하수도 관로의 준설 상태와 배수 흐름을 집중 확인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이날 회의 및 현장점검에는 태백시 부시장을 포함해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태백교육지원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태백지사,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지사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를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방향 공유 ▲기관별 대응계획 점검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체계 구축 ▲태풍·호우·가뭄 대응체계 확립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세 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대책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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