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대신 수거함에!” 동작구, 공동주택 폐식용유 수거함 설치 지원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6-26 09:34:38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구가 폐식용유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폐식용유 수거함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기준 관내 138개 공동주택 단지 중 약 61%가 폐식용유 수거함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42톤 이상의 폐식용유가 수거돼 바이오디젤과 산업용 연료 등의 원료로 재활용됐다.
이에 구는 올해도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45L 스테인리스 폐식용유 수거함 설치를 지원한다.
수거함이 없는 단지는 신규 설치를, 기존 수거함이 노후화된 경우에는 교체 설치를 진행하고, 수거함은 지정 업체가 정기적으로 수거·관리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내 ‘동작예약-생활서비스’ 메뉴에서 단지별 최대 3대까지 관리사무소 명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접수를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청소행정과(☎02-820-13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분리배출 편의를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식용유를 올바르게 배출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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