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45개 직업군 만나는 ‘진로job담’ 성료…1,200명 진로 탐색 지원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7-13 10:01:20
올해 11개 중·고교서 31회 운영…학교 맞춤형 진로교육 확대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진로job담-직업인과 함께 하는 진로의 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지중학교의 '진로 체험의 날'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전교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직무 체험, 질의응답 등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와 적성에 맞는 직업인 2명을 직접 선택해 강의를 듣고 직업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에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 직무의 특성과 만족도 등을 직접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45명의 전문 직업인이 참여했다. 헤어디자이너 등 디자인 분야를 비롯해 공연기획자와 방송 관계자, 래퍼와 댄서 등 예술 분야, AI·IoT 전문가 등 미래산업 분야, 의료인, 공무원, 통역사, 외식업 종사자, 파일럿과 승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학생들과 만났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을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에게 직접 들으며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고, 직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교별 진로교육 수요에 맞춰 소규모 동아리 활동부터 학교 단위 대규모 진로행사까지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남고등학교와 덕문고등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 가락중학교, 낙동중학교, 명호중학교, 대저중학교 등 모두 11개 중·고등학교에서 31건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맞는 다양한 직업인을 발굴해 학생들이 보다 생생한 진로 탐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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