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요 도심 곳곳 가을꽃 단장…계절감 더해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9-20 09:29:58

처인·기흥·수지구 주요 교통섬·교량·공원에 계절꽃 식재
총 2억3천600만원 투입…시민 일상 속 가을 경관 조성
사계절 정원 등 계절별 꽃 식재로 도시경관 지속 관리
용인특례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가을꽃을 심어 도심을 단장했다. 사진은 기흥구 구갈교사거리 교통섬.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도심 곳곳에 가을꽃이 피어나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시경관이 조성됐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기흥·수지구 주요 교통섬과 교량, 공원, 상업지역 등에 가을꽃을 심어 도심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처인구는 8700만원을 들여 통일공원 앞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교통섬, 용인교·김량대교 등 교량화분과 처인구청 일대 가로화분을 정비했다. 교통섬과 가로화분에는 가을꽃을, 주요 교량에는 웨이브페튜니아를 식재했다.

특히 통일공원 앞 교통섬에는 계절마다 꽃을 교체하는 방식의 관리 부담을 줄이면서 사계절 녹지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계절 정원’을 조성했다.

사진은 수지구청 앞 교량.

기흥구는 5000만원을 투입해 구갈교사거리 교통섬과 신갈역 주변에 백묘국, 가든멈, 아스타 등을 심었다. 이달 초에는 기흥역 앞 구갈2교 등 주요 교량 4곳에도 교량화분을 설치했다.

수지구는 9000만원을 들여 풍덕천동 새마을근린공원부터 수지성당까지 이어지는 수지로변과 풍덕천로 상업지구의 화분에 토레니아와 가든멈 등을 심었다.

수지구는 앞으로도 계절별 식재 계획에 따라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 등에 꽃을 심어 시민들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꽃으로 단장했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