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낙동강 하구수로 소형선박 안전 확보와 환경변화 대응에 나선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4-24 11:34:21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26년 정비사업 반영 낙동강 하구수로 항로표지 정비 사진. 부산해양수산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이하 “부산해수청”이라 한다.)은 낙동강 하구수로를 이용하는 선박의 항행 안전 확보를 위해 4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낙동강 항로표지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하구는 상류로부터 유입되는 토사에 의해 수로가 지속적으로 변화되고 있어, 통항 선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부산해수청은 낙동강 하구수로의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변화된 환경에 적극 대응 등 항로표지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낙동강 하구수로에는 총 233기*의 항로표지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신설, 위치이동, 폐지 등 요청사항에 대해 이달 말부터 어촌계와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금년 정비공사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항로표지 기수: 부산신항권(안골~진우수로) 106기, 부산강서권(녹산~다대포수로) 127기

또한, 이번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낙동강 하구수로 통항 선박의 안전 지원을 위해 항로표지 현황을 어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부산해수청 김강온 항행정보시설과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장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26년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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