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취·창업 지원 협의회’ 출범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7-25 09:21:17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지역내 25개 대학과 관계기관들과 함께 25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 취·창업 지원 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권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협의회를 비롯한 25개 대학,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미래인재포럼 등이 공동 주관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창직 등 청년고용 촉진활동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부산광역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조례’를 시행했고 청년 일자리 창출의 실효성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부산권 대학간 청년 취·창업지원 협의회’를 출범시키게 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 선포식 이후, 2부 주제강연과 다양한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청년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고, 대학이 필요로 하는 취업지원 사업의 공동플랫폼’으로 활용되어 우리지역의 독창적 모범사례로 자리잡도록 부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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