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영월 단종문화제 현장 점검…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4-24 11:29:14

축제 앞두고 식품안심구역 지정·사전 위생점검 실시
먹거리 부스 집중 관리…신속검사차량 투입
“조리·보관 기준 준수” 현장 예방수칙 당부
지역축제 ·행사 식중독 예방수칙. 식약처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봄철 축제 시즌을 맞아 식품안전 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정부가 현장 중심 점검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강원 영월에서 열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행사장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문화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동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다수 방문객이 예상된다.

식약처는 행사에 앞서 지난 3월 영월 관풍헌 일대와 중앙시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4월에는 인근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관리에 나섰다.

행사 기간에는 먹거리 부스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취급 여부를 집중 지도하고,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해 현장 검사와 예방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4시간 이내 식중독균 검사가 가능하며,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영상도 제공한다.

식약처는 축제장 내 임시 음식점의 경우 외부 조리 음식 반입을 금지하고, 식재료는 당일 구매·사용과 적정 온도 보관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식재료 세척, 칼·도마 구분 사용, 육류·어패류 충분 가열 등 기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규모 행사에는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해 식중독 예방 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축제 현장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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