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사회봉사 특기집행으로 120명의 아동·어르신 안전지킴이 활동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6-29 10:14:10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는 지난 5월부터 약 1개월 간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 중 자동차정비·원예 특기를 가진 대상자를 해운대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 배치하여 10년 이상된 노후 차량 4대를 점검·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해당 종합사회복지관의 입구는 약 25도 경사에 요철 노면으로 차량 고장 발생 시 견인 및 긴급 조치가 어려운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차량 점검과 노후 부품 교체로 기관 차량을 이용하는 1일 120명의 아동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필요 조치로, 이번 특기집행으로 부품 교체 및 정비 부위를 특정하여 차량 수리 예산 신청하는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
수혜기관 직원 A씨는 “하루에 120명의 아동과 어르신이 이용하는 스타렉스 3대와 25인승 버스 차량인데 배터리가 자주 방전되고 시동이 한 번에 걸리지 않아 불안했다, 전문가의 진단으로 복지 법인에 차량 수리 예산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위험천만한 사고 위험에서 구출된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회봉사 대상자 B씨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비록 안 좋은 일로 시작된 인연이지만, 저에게는 크나큰 교훈이 되는 시간이었다, 다음에 만나게 된다면 사회적 문제가 아닌 ‘자원봉사자’로 꼭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동부지소는 이 외에도 특기자를 활용하여 해운대구와 기장군 소재 복지시설에 조경·노후시설 수리 등의 연중 사회봉사 특기집행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 최종철 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 줄 수 있도록 수혜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특기대상자를 투입하여 민생에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 집행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 청소년 범죄예방, 보호관찰, 전자감독, 범법 정신질환자 관리를 통해 범죄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법무부장관 보조기구이며, 범죄예방정책국 소관 법무부 소속기관은 보호관찰소, 위치추적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국립법무병원(舊. 치료감호소) 등 총 97개 기관이 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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