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지 고추 재배기술 교육 모습.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20일 가지·고추 농가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지 연작장해와 고추 병충해 등에 따른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생산자단체 및 공동출하회 등 약 100여명의 생산 농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국내 시설채소 농업 마이스터 1호인 밀양의 이재금 강사를 초청해 양액재배 및 토양 등 환경관리와 재배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추진해 농가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이 쏟아졌다.

김주수 군수는 “기후변화와 재해, 각종 생리장해 등으로 인해 재배환경 관리가 중요한 만큼 농가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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