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복지센터에서 우수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공예를 배우고 있다.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강동구가 ‘2016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1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분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동아리로 나뉘며 강동구 소재 평생교육 관련기관과 강동구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는 신청이 가능하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직업능력 향상교육,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 실현 프로그램, 기타 강동구 특성에 적합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이며 우수 학습동아리는 학습활동 프로그램(학습형), 지역봉사 프로그램(봉사형)을 학습하는 성인 동아리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강사비, 교재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