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알뜰살뜰 Happy Sale'.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충청고속도로주유소협의회는 14일, 15일 양일간 유류(휘발유, 경유)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알뜰살뜰 Happy Sale’을 실시한다. 

‘알뜰살뜰 Happy Sale’은 지난 9월 주유고객에 대한 감사이벤트로 처음 추진했고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0% 늘어나는 등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호평이 있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도공 대전충청본부 관내 11개 주유소가 참여하며 10월 12일 기준 판매가격의 최저가격 이하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유류의 저렴한 판매와 더불어 고속도로 지자체 특산물 판매점인 ‘행복장터·직거래 장터(농산물 판매점)’가 있는 주유소에서는 지역특산물의 할인판매도 함께 진행돼 주유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농산물도 싸게 구입 가능하다.

망향(부산) 행복장터는 왕대추, 거봉을 약 15% 할인판매 하고 화서(상주) 행복장터는 행복장터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생산자가 지역 농산물을 휴게소에 가져와 판매하는 예산(당진), 예산(대전) 직거래 장터에서는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약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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