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국민체육센터 보수 완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도 추진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11 10:00:10
신평면·안평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본격 추진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이 생활체육시설 개선과 취약지역 정주환경 정비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서고 있다.
◆ 국민체육센터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 완료
군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의성국민체육센터의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를 3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7000만원(군비 100%)을 투입해 3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전열교환기 덕트 교체, 기계실 판형 열교환기 교체, 남녀 샤워실 보수, 남녀 탈의실 천정 벽지 교체 등으로 이용객 위생과 안전을 고려한 시설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의성국민체육센터는 개관 이후 10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이 제기돼 왔으며, 월평균 약 7000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생활체육 거점시설이다. 군은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노후 기계설비를 교체해 공기 순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샤워실과 탈의실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위생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지구 사업 추진
한편 의성군은 신평면 용봉리와 안평면 금곡2리 일원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도 추진한다.
용봉리와 금곡2리는 2025년 7월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에 선정된 2026년 신규 사업지구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46억원을 투입해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기간 동안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주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재해 대비 안전시설 확충, 담장 및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 시설 개선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군민 생활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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