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 준공 7월 중순 본격 운영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6-29 10:15:03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울산시는 삼산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평창현대아파트 앞)을 준공하고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7월 20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본격화됐다.
총사업비 262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노외주차장 240면을 지상 5층, 471면 규모로 확대하는 것으로, 2024년 9월 착공해 지난 6월 13일 준공했다.
시설 규모는 연면적 1만 3,37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단순한 주차시설을 넘어 다목적 공간과 옥외 공동체(커뮤니티) 광장도 함께 마련돼 주민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1층 다목적 공간에는 소상공인 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창업단지(로컬창업타운)와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전자상거래(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가 올해 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부터 5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첨단 주차관리 체계(시스템)를 도입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주차환경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7월 20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수요를 반영해 추진된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향후 유사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삼산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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