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6-26 11:49:49
7월부터 수렵인 40명 투입…농민 재산보호·영농지원
진주시가 2026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기 위해 운영단 교육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진주시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2026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공개 모집한 전문 수렵인 40명으로 구성했고, 유해야생동물 출몰과 농작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포획함으로써 농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지난 24일 진주경찰서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총기 사용 방법 등 안전 수칙 준수 ▲피해방지단 행동 요령 및 준수사항 ▲지피에스(GPS) 앱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피해방지단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구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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