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도 사업화연계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16 사업화연계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특수영상 촬영과 제작분야 관내 산·학·연이 보유한 기술의 개발이나 진흥원 내 인프라와 연계·활용이 가능한 기술과 장비의 사업화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개 내지 2개의 과제를 선정하고 11월까지 총지원금 1억4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본사 소재지가 대전인 콘텐츠 제작, 기술개발, ICT와 제조, 부품 등 전산업 분야의 기업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방문해 과제제안서와 구비서류를 제출·접수하면 된다. 

박찬종 원장은 “HD드라마타운을 비롯한 대전의 콘텐츠산업 인프라 간 유기적 연계, 상생을 통한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그 기반이 될 지역기업들을 육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특히 진흥원 내 시설과 장비와 연계해 사업화 가능한 액션장면, 수중촬영, 모션그래픽 등 특수촬영관련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음에 따라 관련 기술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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