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등유·LPG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14만7천원 추가 지원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1-22 10:09:10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에 맞춰 등유와 LPG를 주 난방원으로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을 확대하고, 대상자 누락 방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기존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던 방식과 달리 대상 가구 전체에 14만7000원을 일괄 추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2025년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은 1인 세대 44만2200원, 2인 세대 55만4500원, 3인 세대 67만9700원, 4인 이상 세대 84만8300원으로 각각 늘어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에너지바우처를 수급 중인 가구 가운데 등유 또는 LPG를 주 난방원으로 사용하는 세대다. 다만 요금 차감 방식으로 지원을 받는 가구와 연탄쿠폰 수령자,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보장시설 급여 수령자, 교정·치료감호시설 수용자 등은 제외된다.
추가 지원금은 14만7000원이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기존 에너지바우처와 동일하게 오는 5월 25일까지다.
김주수 군수는 “등유와 LPG 사용 가구는 도시가스와 달리 요금 할인 혜택이 없어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