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K텔레콤[로컬세계 김림 기자] SK텔레콤이 모바일에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전문 고품질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인 ‘핫질(HOTZIL)'을 오늘(9일) 공식 출시했다.

핫질은 연예인, 인기 BJ, 전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전문가에게 채널을 제공하고 고객은 개인별 관심사에 따라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앱 형태의 플랫폼이다.

출시와 함께 핫질에서는 인기 아이돌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비투비’, 메가스터디 스타 강사의 ‘딱공’, 인기 게임 LOL 스타의 ‘T1 TV' 등 23개 채널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엄격한 채널 관리를 통해 무엇보다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의 품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띵, 김이브 등 유명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MCN 전문 기업인 트레져헌터에 대한 투자도 병행해 우수한 동영상 콘텐츠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수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크리에이터 영상 공모전 개최, 개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핫질 스튜디오’ 운영 등으로 미디어 산업 플레이어들을 육성하고 미디어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원 SK텔레콤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품격 있고 경쟁력 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국내 최고의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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