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용소폭포 수달래

윤민식 기자

yms9321@hanmail.net | 2016-04-27 10:11:10

▲용소폭포 아래서 분홍색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산철쭉. 윤민식 기자.  
[로컬세계 윤민식 기자]수달래는 물을 좋아하는 산철쭉을 뜻한다. 봄 기운이 만연한 4~5월경 가평 용소폭포에서는 분홍색 꽃잎을 피우기 위해 ‘숨고르기’를 하는 수달래를 볼 수 있다.

▲아직 피어나지 않고 있는 꽃망울. 윤민식 기자.
▲하얀 분말의 폭포수가 시원하게 떨어지고 있다. 윤민식 기자. 
▲용수폭포의 물줄기와 만개한 꽃망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윤민식 기자.  

용소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방울과 햇살 닮은 꽃망울 활짝 터트리기 위해 준비하는 수달래는 묘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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