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사곡면 새마을지도자회, 탄소중립 실현 나무심기 운동 개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1-04-10 10:11:19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사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사곡면 음지리 강변일대에 ‘2050 탄소중립 실현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사곡면 음지리 강변에 사곡면을 대표하는 나무인 산수유나무 25그루를 심으며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운동 실천과 강변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밑거름을 만들었다.
류재진 사곡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에 심은 25그루의 나무가 음지리 강변, 더 나아가 사곡면 전체에 울창한 숲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새마을을 상징하는 초록이 우리 후손들에게 남기는 이 초록숲을 상징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푸른 숲 가꾸기에 힘쓰며 미래에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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