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수은, K-푸드 수출 확대 위해 손잡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6-21 08:00:26

K-푸드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금융지원 연계

황기연 행장 “K-푸드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확대 전략에 발맞춰 양 기관이 구축해 온 금융과 수출지원 경험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플랫폼이 구축됐다”

aT 홍문표 사장 “최근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금융과 수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수출시장 확대의 핵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수출입은행 업무협약식. aT 홍문표 사장(우측), 수은 황기연 행장(좌측)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한국수출입은행(수은, 은행장 황기연)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 수출의 생산부터 상품화, 통관, 해외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친 지원체계를 갖춘 aT와, K-푸드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금융 투입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수출기업ㆍ해외바이어에 대한 금융 및 수출지원 ▲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 관련 협력 ▲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지원 ▲ 양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수출입은행 단체사진. aT 제공

특히 aT는 14개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핫라인 상담 시스템인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허브'를 운영하며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수은의 정책금융 지원 역량이 더해져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겪는 금융 및 현장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은의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인 전대금융(轉貸金融)과 aT의 ▲ 국제식품박람회, ▲ 글로벌 K-푸드페어, ▲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신흥시장 진출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푸드 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황기연 행장은 “K-푸드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확대 전략에 발맞춰 양 기관이 구축해 온 금융과 수출지원 경험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플랫폼이 구축됐다”면서,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신속히 해소하고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농식품 수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T 홍문표 사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금융과 수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수출시장 확대의 핵심”이라며, “수출입은행과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농식품 수출영토를 한 단계 더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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