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Earth Human Epoch Conference]-(223) Spirit Victory
조원익 기자
wicknews1@naver.com | 2021-05-14 10:21:48
정신승리(Spirit Victory) 와 셀프승리도 같은 말이다. 이런 정신적 성격의 소유자는 자기적 만족에 심취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전통적으로는 이런 생각과 행동이 없었으나 2000년 이후 급격히 셀프승리에 젖어있는 젊은 사람들이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중 핵심적 역할은 급하게 발전하는 개념정리와 생활로 인해 자신이 생각한 것이 최고이며 이것은 물러설 수 없는 이론이라고 우겨대면서, 그 길로 가는 기쁨을 만끽하여 스스로 새로운 논리를 자신이 만들었다는 생각의 기품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명예교수 |
그래서 일반적 개념과 정의 등이 자기 것이 즉 자기가 아는 것이 정당하고 타인이 아는 것 즉 백화사전에 있는 것이 잘못 된 것이라는 생각을 크게 그의 뉴로사이언스가 지배하기 때문이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은 사람들은 더더 그것에 빠져 학문적 정의를 무시하고 오로지 거짓으로 자신의 생각이 위대한 것이라는 [정신승리] 또는 [셀프승리]를 하는 사람은 누구와도 타협하지 못하고 누구와도 디베이트 도 못하고 자신이 생각한 것이 정의라는 기막힌 생각 때문에 술 마시다 싸움 한다.
그래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중. 고. 동창에서 한사람은 어려운 시험, QS 등급이 앞서가는 대졸, 공무원시험 합격으로 또는 의대, 법학대학원 의학대학 등에 입학 또는 합격하여 그렇게 안된 사람이 그를 축하해 준다고 만나 술이 취하면 아무 것도 못하고 그저 정해진 코스로 살아가는 것이 너무 초라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데다 잘난 척 하여 언쟁이, 그 다음은 정의와 비정의 간 논쟁이 분쟁사건으로 번져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생각의 소유자들이 많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절대로 상대가 정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 논리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므로 왈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범죄를 부르게 되는 것이다.
이 시대의 청소년들은 생각이 우월주의적 생각이 대단이 강해 친한 친구도 즉 대학평가(QS) 1에 입학한 친구보고 야 너는 나보다 잘 안되어야 해 라고 서스름 없이 말하는 사람의 수가 많아진데서 온다.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요? 수도 없이 거짓말을 그래서 친구끼리 술마시면서 서로 잘 났다는 이야기로 비논리적 비학문적 말로 우격다짐으로 하여 거짓이 승리하게 되는 술자리는 당연히 사고가 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을 학교에서 교육과목이 없어서인지 보이지 않는 갈등 분쟁 싸움으로 발전하여 생과 사의 결판으로 끝내면서도 죄책감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보면 거짓인데도 결국 진실이 되는 것을 보아 왔다. 그래서 나도 그리하면 뭐 되지, 너가 의대 다닌다든지 해도 또 내가 선출직 공무원이 된다고 언쟁의 결과는 순간 결투가 벌어진다. 그래서 거짓이 지배하게 되고, 그는 그것으로 [셀프승리]자가 되어 행복을 만끽하는 것은 순간이다.
말하는 내용에 대하여 자신도 약간의 마음이 절이지만 [자기승리]에 도취되어 분간을 못하는 뉴로싸이언즈 형태가 된다. 그러므로 거짓말이 진실이 되는 현상을 그저 페이스북에서 처럼 좋아요 클릭하는 습관처럼 머리에 박혀 모든 것이 [셀프승리]가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두가 시대 탓하나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할 수 없는 지식환경이 오늘과 같은 정신승리 시대로 푹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명예교수. 한국갈등조정학회장. (사)해양문화치유관광발전회 고문. 땅물빛바람연구소장, New Normal Institute 연구소장. 구리시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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